뉘 눈결에 쏘이었소 온통 수줍어진 저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뉘 눈결에 쏘이었소
    온통 수줍어진 저 하늘빛
    담안에 복숭아 꽃이 붉고
    밖에 봄은 벌써 부산스럽소

    꾀꼬리 단둘이 단둘이 로다
    빈 골짝도 부끄러워
    혼란스런 노래로 흰구름 피여올리나
    그속에 든 꿈이 더 부산스럽소

    (김영랑/뉘 눈결에 쏘이었소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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