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… This topic has 0 replies, 1 voice, and was last updated 4 months ago by GoodList. 복사 GoodList 4 months ago 우리나라 좋은 시 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리빨 칼날진 그우에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? 한발 재겨 디딜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(이육사/절정) Source by 현대시봇 답글쓰기 신고하기 목록으로 사진올리기 끌어 넣기, 터치, 클릭 Reply To: 매운 계절의 채쭉에 갈겨 마츰내 북방… Your information: Name (required): Mail (will not be published) (required): Website: Submi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