믿고 바라고 눈 아프게 보고싶던 도련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믿고 바라고 눈 아프게 보고싶던 도련님이
    죽기 전에 와주셨다 춘향은 살았구나
    쑥대머리 귀신 얼굴된 춘향이 보고
    이도령은 잔인스레 웃었다 저 때문의 정절이 자랑스러워
    “우리집이 팍 망해서 상거지가 되었지야”

    (김영랑/춘향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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