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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를 가도 새로운 풀잎이 고개를 든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어디를 가도 새로운 풀잎이 고개를 든다 땅을 밟지 않곤 나는 바람처럼 갈수가 없다 조약돌을 집어 바람속에 던진다 이내 떨어진다 가고는 다시오지 않는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기에 나는 영영 살아지지 않는다.

    (조지훈/풀밭에서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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