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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 어느 날 그하로 무덥던 날 떨어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오월 어느 날 그하로 무덥던 날
   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
   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
    뻗쳐오르던 내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
    모란이 지고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말아
   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

    (김영랑/모란이 피기까지는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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