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바다없이 살았지야 숨막히고 살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우리는 바다없이 살았지야 숨막히고 살았지야
    그리하여 쪼여들고 울고불고 하였지야
    바다없는 항구속에 사로잡힌 몸은
    살이 터져나고 뼈 튀겨나고 넋이 흩어지고
    하마터면 아주 꺼구러져 버릴것을
    오!바다가 터지도다 큰 바다가 터지도다

    (김영랑/바다로 가자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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