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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침 새빛에 하늘대는 어린 속잎들…

  • 우리나라 좋은 시

    이 아침 새빛에 하늘대는 어린 속잎들 저리 부드러웁고
    그 보금자리에 찌찌찌 소리내는 잘새의 발목은 포실거리어
    접힌마음 구긴생각 이제 다 어루만져졌나보오.
    꾀꼬리는 다시 창공을 흔드오
    자랑찬 새 하늘을 사치스레 만드오

    (김영랑/오월 아침)

    Source by 현대시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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